전원 주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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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당첨번호유출 조회 14회 작성일 2021-04-13 16:0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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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파주 목구조_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월간전원주택라이프\r
http://www.countryhome.co.kr


일조에 유리한 일자형 배치로 방향을 잡았다. 외관에는 특별한 디
자인을 더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다룬 반면 내부의 공간과 장면은
섬세하게 다루려 했다. 부부 침실-거실-식당-부엌이 전면에 늘어
서고 식당에는 앞에 온실과 유틸리티를 덧붙이고, 2층에는 거실을
중심으로 서재-거실-아들방을 일자로 구성했다.

글 조정구(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 | 사진 박영채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지역/지구 : 도시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대보호구역
건축구조 : 중목구조, 경량 목구조
대지면적 : 421.40m²(127.47평)
건축면적 : 164.96m²(49.90평)
건폐율 : 39.2%
연면적 : 217. 84m²(65. 90평)
1층 164.96㎡(49.90평)
2층 52.88㎡(15.99평)
다락 41.85㎡(4.40평)
주차장 35.06㎡(10.60평

용적률 : 43.37%
설계기간 : 2017년 9월~2018년 2월
공사기간 : 2018년 11월~2019년 5월


설계 :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02-3789-3372
www.guga.co.kr


시공 : 자연과 우리(박욱진대표)


MATERIAL

외부마감 : 지붕 - 티타늄징크
벽 - 백고벽돌, 스타코플렉스
데크 - 방킬라이 데크(뒷면시공)
내부마감 : 천장 - 친환경페인트, 스프러스루버
벽 - 친환경페인트
바닥 - 원목마루
계단실 : 디딤판 - 화이트오크
난간 - 화이트오크
단열재 : 지붕 - 우레탄폼
외벽 - 글라스울
창호 : 이건창호
조명 : 국제조명
주방기구 : 현대리바트
위생기구 : 아메리칸 스탠다드




파주 동패동 주택단지 한가운데 자리한 집이다. 남쪽으로 펼쳐
진 땅에 뒤로는 낮은 둔덕이 감싸고 있다. 오랫동안 부부는 ‘한
옥이 아니면서 한옥의 정서가 느껴지는 집’에 대한 생각을 키워
오다 우리의 작업을 보았다고 했다. 부부 두 사람과 장성한 아
들이 살 공간을 원했으며, 멀리 보이는 ‘심학산’을 좋아해 바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기를 바랐다.
대지의 여건을 잘 아는 건축주의 요구로 일조검토를 철저히 하
여 ‘일조에 유리한 일자형 배치’로 방향을 잡았다. 부부 침실-
거실-식당-주방이 전면에 늘어서고 식당에는 앞에 온실과 유
틸리티를 덧붙이고, 2층에는 거실을 중심으로 서재-거실-아
들방을 ‘一’자로 구성했다. 동서로 긴 대지의 형상과도 어울려
어디서나 빛이 풍부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집이 되
었다.

내부 풍경이 좋은 집
외관에는 특별한 디자인을 더하지 않고 ‘무덤덤하게’ 다루었다. 반면 많
은 시간을 할애하여 내부의 공간과 장면은 섬세하게 다루려 했다.
시원하게 열려 있는 3칸 대청을 생각하며, 기둥, 도리, 서까래 등을 현
대의 중목구조 부재로 바꾸어 3칸 거실로 계획했다. 안팎의 경계가 없
는 투명한 공간감, 3칸 입면의 품격과 전통미가 느껴지면서, 우리 시대
에 맞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지닌 거실을 계획했다. 시스템창호를 목구
조면 뒤로 숨기고, 상부창을 투명하게 하며 서까래의 흐름이 끊기지 않
고 이어져 보이게 했다. 경험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시 밖으로 나온듯
한 느낌을 받을 만큼 마당과의 경계를 사라지게 했다.
계단 끝부분에 여유를 주어 적당한 높이에 조금 넓은 계단참을 주었다.
그 위에 지지하는 원기둥을 세우고, 핸드레일 하나를 걸쳐 정리했다.
완성된 계단참은 오가며 걸터앉아 마당이나 거실을 바라보거나 다른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요한 자리가 되어 있었다. 계단의 배경이 되
는 거실과 식당 사이의 큰 벽은 아무것이 없는 ‘무던한 하얀 벽’으로 두
어, 목재로 구성된 지붕구조와 대비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독립된 마당이 있는 한실
집 안에 한옥의 친밀한 느낌이 나는 한실을 두어 손님방이나 좌식 생활
공간으로 쓰게 했다. 거실보다 바닥을 살짝 올려 구분하고, 별도의 마
당을 두어 한실만의 고유한 느낌이 들도록 계획했다.
식당 앞으로 마당을 실내화한 온실을 두어, 자연을 안으로 들이고 공
간을 투명하고 여유롭게 만들었다. 온실 위쪽에 전동식 외부 블라인드
를 설치하여 날씨나 기분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파주k주택은 한옥을 그대로 현대건축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집이 아니
다. 그동안 진행했던 작업의 계보를 따라 만들어낸 ‘한옥의 정서가 담긴
집’이라 하겠다. 마당과의 관계를 삶의 중심으로 보는 ‘마당집’에서 출발
하여, 내부공간의 안락함과 풍경의 관계에 주목한 ‘서까래집’으로 이어
져 전통적 공간감이나 미감을 현대적 구조와 디테일로 구현하는 과정
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월간전원주택라이프] 전원주택_용인 일반 목구조_단감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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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어머니를 평생 모시고 살아온 아내에게 바치는 집이다.
경기도 용인 칠봉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어우러지도록 자연친화적으로 건축하고,
여유 없이 바쁘게 지내온 아내에게 숨통 트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숨;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글 감은희(주식회사 단감 대표) | 사진 이남선 작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용인시 양지면
지역/지구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건축구조 일반 목구조
대지면적 575㎡(173.93평)
건축면적 88.11㎡(26.65평)
건폐율 15.32%
연면적 142.31㎡(43.04평)
1층 67.08㎡(20.29평)
2층 57.09㎡(17.26평)
용적률 24.75%
설계기간 2019년 4월~9월
공사기간 2019년 10월~2020년 4월


설계 ㈜단감건축사사무소
02-6217-8754
www.edangam.com
시공 ㈜단감종합건설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니치아 요코단 루프
벽 - 모노타일
데크 - 포셀린타일(수입산)
내부마감 천장 - 자작나무 합판 위 천연오일스테인
벽 - 자작나무 합판 위 천연오일스테인 / 적삼목 원목 포인트(계단실)
거실 포인트 및 천장 - 편백나무 원목 각재
바닥 - 원목마루(독일산)
계단실 디딤판 - 원목 레드오크
난간 - 원목 오크
단열재 지붕 - R32 에코바트
외단열 - T70 EPS
내단열 - R16 에코바트
창호 필로브 알루미늄창호
현관 코렐단열도어(원목마감)
조명 예술조명(을지로)
주방기구 키친크래프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난방기구 전기보일러(LG)

건축주는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다. 여전히 도심에서 새벽에 출근해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보내고 있다. 건축주와 그의 아내는 가끔이라도 숨통 막히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했다. 그렇다고 도심과 너무 떨어져 있는 곳은 싫다고 했다. 언제든지 도심권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원했다. 최종적으로 용인을 선택했다.
대지는 자연의 숨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자리한다. 용인에 자리한 칠봉산에 둘러싸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녹음을 통해 자연 방음 효과를 뽐내며, 조용하고도 아름다운 산세 지형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칠봉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대지에 만발하고 있는 벚나무에 매료돼 이곳을 매입했다고 한다. 건축주 부부는 자연을 해치지 않는 자연스러운 주택을 원했다. 그래서 ‘숨 쉬는 집’으로 콘셉트를 잡고 사람, 자연, 집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건축을 계획했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집
자동차의 소음만 들리는 큰 도로를 지나 산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나무가 살랑거리며 숨을 쉬고 있는 대지에 도착하게 된다. ‘숨;집’은 중목구조 복층이며, ‘숨’의 모양과 닮은 사모 지붕을 모자처럼 쓰고 있다.
상시 거주용이 아닌 주말 별장으로 사용되는 ‘숨;집’은 건축주의 생활 및 패턴과 세컨드하우스의 적극적인 쓰임새를 고려해 1층은 공용 공간으로 2층은 사적 공간으로 계획했다. 1층은 손님을 고려한 공간이도 하다. 자연과 정원을 적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안과 밖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크를 넓게 배치했다.
거실은 자연을 느끼는데 방해되는 요소를 배제하고, 동선에 따른 다양한 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커다란 고정창을 설치했다. 높은 천장고에 천연 편백나무로 마감해 내부에서도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거실 옆으로 긴 우드 슬랩의 식탁은 ‘숨;집’의 자연미 연출에 보조역할을 하고, 외관에서 느껴지는 한옥의 분위기를 식탁 위의 펜던트 조명이 극대화한다.

시각적, 공간적, 후각적 향연
2층은 사적 공간이기도 하나, 손님들의 잠자리를 고려해 맞춤형 붙박이 침대를 두어 손님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한옥 누마루와 닮은꼴인 베란다는 부부의 풍부한 휴식을 위해 침실 앞에 계획했다. 이 또한 칠봉산의 경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숨;집’의 내부 마감재는 건강과 자연속의 자연을 느끼기 위하여 전체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선택했다. 내부 기본 마감재는 자작나무 합판의 자연스러움으로 내·외부의 경계를 모호하게 했으며, 욕실은 편백 골루버로 마감해 자연의 향을 극대화했고, 목욕을 즐기거나 그냥 스쳐지나 갈 때도 자연의 향을 만끽하도록 했다.
도시의 바쁜 생활과 소음을 벗어나 가끔이라도 자연 속 고요함을 원했던 건축주 부부에게 ‘숨;집’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시각적, 공간적, 후각적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탈출구인 셈이다.

집에 ‘숨’을 담다
‘숨;집’은 사각형에 사모 지붕을 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한글의 ‘숨’을 직관적으로 닮아있다. 한옥을 닮은 듯 안 닮은 듯 그 경계가 모호한 전체적으로 직선이 강한 건물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지붕 밑 서까래와 노출 기둥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형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실내 다양한 자연적의 요소들과 공간의 배치 또한 ‘숨’과 닮았다. 창의 배치는 맞통풍의 바람이 느낄 수 있도록 바람 길을 연결해 집 내부에 숨길을 만들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바람, 사람과 자연, 그리고 집이 자연에 녹아 함께 숨을 쉬도록 했다.

[월간전원주택라이프] 해외주택_일본 공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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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은퇴를 앞둔 노부부다. 그들은 은퇴 후 주말이나 휴가 때 지낼 용도의 집을 짓길 바랐다. 부부가 꿈꾸는 집은
‘자연 속에 머무르며,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집’이었다. 그리고 이 집이 다음 세대인 자녀 세대까지 이어지길 바랐다.

진행\u0026구성 이수민 기자 | 글\u0026자료제공 김철수(건축\u0026인테리어 매칭 플랫폼 하우저 대표) | 사진 마사야 요시무라Masaya Yoshimura



HOUSE NOTE

위치 : 일본 나가노현 기타사쿠군 가루이자와
건축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건축규모 : 지상 1층
대지면적 : 1101.11㎡(333.08평)
연면적 : 227.77㎡(68.90평)
준공시기 : 2020년 7월

설계 : 오카다 카즈키岡田一樹
(R.E.A.D.and.Architects 대표)
03-4405-4754 www.read-arch.co.jp
시공 : 이치카와 구니오市川邦一, 이치카와 유타市川勇太
(이치카와 건축스튜디오建築工房 市川)



‘잘 살기 위해’ 계획한 주말 주택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며 100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하지만 100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 본 사람들을 몇이나 될까?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잘 사는(living well) 것이 중요하다.
부부는 은퇴를 앞둔 시점에,
제 2의 인생을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지낼 주말 주택’을 마련하고자 했다.
가루이자와軽井沢는 오래전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피서지이자 별장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해발 약 10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도 평균 25℃ 이하의 시원한 기온을 유지한다.
덕분에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많고, 계절에 따라 자연의 변화도 심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건축주 부부는 이곳에서 여름과 주말을 보내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추억을 만들 두번째 보금자리를 짓기로 했다.
주택은, ‘자연이 삶 그 자체’였던 조상들의 생활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집’이길 바랐다. 그리고 훗날에는 자녀에게 물려줘, 사용할 집이라는 걸 전제로 했다.

자연에 둘러싸여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부지는 전나무로 둘러싸인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건축가 오카다 카즈키는 주변 환경과 긴 부지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집으로 계획했다. 그리고 가루이자와 특유의 풍경을 집 안에 들이고, 집 주변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주택의 지붕은 주변의 산새를 닮은 경사진 모양으로 디자인하고, 긴 부지 형태를 따라 부부가 지낼 본채, 자녀나 지인이 방문할 경우 묵게 될 게스트하우스용 별채를 앉혔다. 본채와 별채 사이에 복도를 놓아 두 동을 연결했다.
복도와 방의 창문은 다양한 풍경의 여러 정원을 실내로 들일 수 있도록 배치했다.
그리고 콘크리트 지붕 아래로 함께 생활하는 부부 사이의 적절한 거리감 유지를 위해 공간을 널찍하게 구성했다. 실내는 자연 자재로 꾸며 집에 머무는 동안 평범한 시간의 흐름 속에 자연과 함께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자연과의 공생을 고려한 자재 선택
실내는 자연과의 공생을 잘 표현해 줄, 콘크리트 타일과 나무 바닥재로 마감했다.
먼저, 벽체 마감재는 콘크리트 타일인 새들러 타일Sadler Tile을 선택했다.
새들러 타일은 모래와 시멘트, 화강암과 석영, 운모 등의 광물이 섞여 있어 현대적이지만, 자연의 멋이 배어나 따뜻한 느낌을 낸다.
또한 고급 천연 석재와 같은 경도와 내마모성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러운 정취를 풍긴다.
실내 바닥은 나무 소재로 마감했다. 185㎜ 폭의 넓고 단단한 오크 바닥재가 거실과 주방 및 식당, 실내의 복도를 감싸며, 나무 소재 특유의 질감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천연 도료와 UV 왁스 오일 등으로 마무리된 표면은 맨발로 디뎌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부드러운 보행감을 느끼게 한다.
현대적이지만 흙의 향기가 나는 콘크리트 타일과 부드럽고 따뜻하며 공간에 깊이를 더하는 나무바닥은 자연과 공생하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사려는 노부부의 지혜를 담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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